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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미용은 기술과 서비스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미용은 기술과 서비스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복합적인 업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미용실이 되기 위해서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당연히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기술이 반드시 바탕이 된다는

전제조건에 충족된다고 인정하는 기술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술이 아니라 차별화되는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객은 우리 매장을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될까요?

접객서비스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부분은 고객을 맞이하는 우리의 태도

즉, 배려입니다.

고객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기억해주기 바라고, 환영 받고 싶어합니다.

또한 관심 가져주길 바라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길 바랍니다.

이것은 미용실에 갖는 정서적인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바라는 고객의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접객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의 문을 여는 순간 이미 시작됩니다.

인사는 모든 접객서비스의 기본이 된다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매장만의 인사법을 만들어서 적시적소에 사용한다면 고객의 기억에 남는 미용실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대기하는 공간과 시간에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대기하면서 우리 매장에 대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객에게 우리 매장만의 문화를 어떻게 표현해서 보여 줄 것인가를 끊임 없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고객이 대기시간을 끝내고 담당 디자이너를 만났다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상담 시 너무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고객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웅을 할 경우에도 매장이 바쁘지 않다면 출입문 밖까지 배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객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서비스하는 사람의 표정과 행동이 친절하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웃는 얼굴, 친절한 말투와 행동이 모든 접객서비스의 바탕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